동국제강이 연산 150만 톤 규모의 당진 후판공장 준공식을 열고 상업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포항의 1,2후판과 함께 모두 3개의 후판공장에서 연간 440만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전체 철강 제품 생산 규모도 750만 톤으로 늘었습니다.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공장 가동으로 올해에만 우리돈으로 9천억 원에 달하는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