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영업익 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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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순익 20% 늘어
한국경제TV는 11일 교육,인터넷 등 사업 구조 다변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1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53.3% 급증했다. 한경TV 관계자는 "탄탄한 시청률을 기반으로 광고와 인터넷 사업,투자교육 등 사업 부문별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증가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이 회사는 8612억원의 매출과 13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8%,순이익은 20.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폴리에틸렌과 폴리염화비닐 등 주력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으로 한화케미칼 주가는 이날 3.41% 올랐다.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 산업 호황의 수혜를 본 관련 부품주들의 실적도 좋게 나왔다. 신성FA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한 44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221.2% 증가했다. 대호에이엘은 4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영화학공업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433억원,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년 새 각각 19.5%,49.1% 늘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CD 부품업체인 LIG에이디피가 영업이익 52억원,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61.3%나 급증해 504억원에 달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증가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이 회사는 8612억원의 매출과 133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8%,순이익은 20.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폴리에틸렌과 폴리염화비닐 등 주력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으로 한화케미칼 주가는 이날 3.41% 올랐다.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 산업 호황의 수혜를 본 관련 부품주들의 실적도 좋게 나왔다. 신성FA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9.9% 증가한 44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221.2% 증가했다. 대호에이엘은 4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영화학공업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433억원,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년 새 각각 19.5%,49.1% 늘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CD 부품업체인 LIG에이디피가 영업이익 52억원,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61.3%나 급증해 504억원에 달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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