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내의업체 ㈜좋은사람들이 '2010 상하이 엑스포'에 아시아 속옷업계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 앞에서 속옷 패션쇼를 갖는다.

좋은사람들은 상하이 엑스포 '패션위크 2010'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시안 패션 블루밍'에 참가,오는 15일 패션쇼를 선보인다. 좋은사람들은 디자인,기술력,국내소비자 만족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패션쇼에 초청받았다고 설명했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패션쇼에서 감각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6~35세대를 위한 패션내의 '보디가드',19~25세대를 위한 감성내의 '예스',20~30대 여성을 위한 란제리 '섹시쿠키',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해 화제를 모은 '리바이스 바디웨어' 등 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아시안 패션 블루밍'에는 아시아 8개국의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