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1천억원 BW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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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연구소 증설 등 시설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이트레이드 증권을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1천억원 발행에 나섭니다.
이번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4.5%이며, 동아제약은 연구소·공장 관련 시설투자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제약은 "6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BW를 발행했다"며 "연이자율 6%정도의 단기차입금을 연 4.5%의 차입금으로 대환하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지분 투자와는 별도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이라며 "GSK와 지분투자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