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국제금융팀 실물자산팀 기업금융팀 등으로 구성된 IB 2본부는 해외공모 주식연계증권(ELB) 시장에서 7년 연속 최다 인수 실적을 거두는 등 한국형 투자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제금융팀은 주식연계채권과 일반채권 발행,국제투자주선 등을 담당하고 있고 실물자산팀은 부동산 및 자원 개발금융주선,상업용 부동산 매매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설립된 기업금융팀은 기업인수 및 합병 자문 구조조정과 투자주선을 맡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해외투자자들이 국내시장에서 철수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국제금융팀은 실물자산팀과 기업금융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투자자가 비운 자리를 국내투자자로 성공적으로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ELB 공모 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1월에는 유니슨의 5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의 대표주간사를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월에는 KIC 250억원 전환사채(CB) 발행의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이어 2분기에도 동부제철 600억원 공모 BW와 중견 코스닥 업체 ELB 발행의 대표주간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