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중국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에서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자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중국 자본시장 관련 조사 연구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기업회계 전문가인 천야민(陈亚民) 상해교통대 교수가 '중국 주식시장의 투자가치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딩안화(丁安华) 자오상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중국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선착순 250명에 한해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inadesk@kof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