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정출산 경험을 기록한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됐다.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의 저자 탤런트 김세아는 산부인과가 아닌 집에서 출산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기계적인 출산 시스템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제왕절개분만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산모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가정출산의 의미와 산모와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준비물, 점검 사항, 분만 환경, 분만 과정 등 가정출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준다.

이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운동자세, 자연적으로 진통을 완화하는 방법 그리고 자기 최면과 이완을 통해 보다 편안한 출산을 도와주는 '히프노버딩' 등에 관한 정보를 실어 자연스러운 본능에 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편 이날 '김세아의 자연주의 출산'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에는 추상미, 조향기, 정경순, 최명길, 박탐희 등 김세아의 절친 연예인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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