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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유럽發 악재에 500선 붕괴…9.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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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유럽발(發) 악재에 나흘째 하락하며 500선 내려앉았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52포인트(1.87%) 내린 499.71에 거래를 마쳤다. 5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월 12일 500선 회복 이후 3개여월만이다.

    이날 지수는 유로존 위기 확산 우려로 미국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7.01포인트(3.34%) 내린 492.22로 급락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488.62까지 밀린 뒤 점차 낙폭을 줄여 나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5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기관이 8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9억원, 8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태웅, 포스코 ICT,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다음, 메가스터디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지상파 3D(3차원) 방송이 오는 19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다는 소식에 3D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3D TV 상용화 기술 보유업체 현대아이티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3D 입체영상 전문업체 케이디씨와 3D 모니터 생산업체 잘만테크 등도 초강세를 보였다.

    SK컴즈와 다음, 디앤샵 등 인터넷 관련주도 광고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은 1분기 실적에서 고마진 사업이 부각하며 약세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메가스터디도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급등했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비롯해 1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770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7억2563만주, 거래대금은 2조1691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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