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4월 중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180건, 보증공급액은 2천797억원으로 2007년 7월 출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가입 138건, 보증공급액 2천471억과 비교해 각각 30%, 13%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 같은 실적에 올해 수시인출금 용도 완화, 재산세 감면대상 확대로 인한 제도개선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