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나라 품격 높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신에게 품격이 있듯이'라는 이름으로 6일 시작되는 캠페인은 선동열 야구감독, 배우 정준호 등 정부부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28명의 스타가 기고문을 게재하고 네티즌들이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대사들은 나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해외를 대상으로 한 국가 브랜드 향상 방안,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등을 기고문 형태로 매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 '네이트판', 문화부 '공감코리아'에 동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 글에 대해 좋은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매월 선정을 통해 홍보대사의 싸인 CD·책과 도토리 상품을 받게된다. 도토리 중 일부는 자동으로 '사랑의 열매'에 후원된다.

홍보대사 기고문은 선동열 감독, 연기자 박해미, 김성환, 미스코리아 김주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재된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