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수출보험을 더 지원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수보는 자체 고용창출 우수기업 기준에 따라 수출보험·보증료를 최대 20% 할인하고 수출신용보증 이용시 한도를 최대 2배까지 상향 우대할 방침이다.예컨대 종업원수 50명 이상 300명 이하 규모의 기업의 경우 전년대비 또는 최근 1년간 20% 이상 또는 15명 이상 고용을 늘렸을 때,300명 초과기업은 전년대비 또는 최근 1년간 10% 이상 고용을 늘렸을 때 수출보험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