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3일 김정남 부사장(58 ·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강원 북평고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동부그룹에 입사했다. 1984년 동부화재에 합류해 지난해부터 개인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