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미디어는 3월 31일로 마감한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추노’와 ‘지붕 뚫고 하이킥’에 힘입어 매출 83억6천 만원,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1분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순적자를 기록했던 초록뱀 미디어의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통해 1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드라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 및 순이익 증대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