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앱스토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육성방안을 내놨습니다. 2012년까지 모바일 1인 창조기업 1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찬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앱스토어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섭니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앱스토어 시장이 2012년 159억불까지 성장할 전망. 중기청은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10개 대학과 1개 진흥원에 '앱창작터'를 개설합니다. 이를 통해 매년 4500명 수준의 초급개발자를 교육하고 이통사와 연계를 통해 최고 전문가로 키운다는 것 입니다. 또한 1인 창조기업이 교통이나 통계 등의 공공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공공정보도 전면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특허 출원비 지원과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글로벌 앱지원센터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1만개의 모바일 창조기업을 양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전략입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앞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어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에 참여하고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어플 개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고요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정부는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