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포스코 주가가 장중 50만원을 밑돌고 있다.

30일 오후 1시5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대비 3.01% 내린 4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9만6000원까지 급락, 지난해 11월초 이후 6개월 만에 50만원대 주가가 붕괴됐다.

이날 급락은 정부가 대표 철강업체에 원자재 공급가격 인상을 자발적으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