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9 17:47
수정2010.04.29 17:47
중국 증시가 29일에도 하락세를 지속해 최근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31.9포인트(1.1%) 떨어진 2868.43, 선전성분지수는 137.5포인트(1.21%) 하락한 1만1196.35로 각각 거래를마쳤다.
중국 증시는 전날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이란 대형악재에도 불구, 약보합세로 마감했지만 하락세는 이날도 계속 이어졌다.
상하이증시 거래대금은 1138억위안,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883억위안을 각각 기록해 양쪽 모두 전날에 비해 거래규모는 다소 늘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