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9 10:34
수정2010.04.29 10:34
SKC(대표 박장석)가 폴리에스터(PET) 필름 라인 3개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생산량을 6만톤 가량 추가로 늘릴 계획입니다.
SKC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개 라인을 증설 중이며 2012년까지 2개 라인을 추가 증설해 앞으로 20만톤 규모의 PET필름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석 SKC 사장은 최근 PET필름 산업이 디스플레이용과 태양전지용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발 빠른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필름 소재 신규 용도를 지속 개발해 그린 소재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