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부산국제모터쇼가 29일 오전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시장에 각종 스포츠카들이 선보이고 있다.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을 주제로 열리는 2010부산국제모터쇼는 30일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모터쇼에는 현대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대 완성차 메이커가 모두 참가하며, 현대상용차와 기아상용차, 대우버스 등 메이저 상용차 업체도 참가해 내실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