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1분기 최대매출 전망…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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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9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416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이는 LG전자의 가전사업 호조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효과에 의한 수출물량 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6% 감소한 26억원에 그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부진과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의 수익성 하락과 더불어 LED(발광다이오드) 부문 투자비용 등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성델타테크는 가전과 자동차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 LED 리드프레임의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416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이는 LG전자의 가전사업 호조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효과에 의한 수출물량 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6% 감소한 26억원에 그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휴대폰 사업 부진과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의 수익성 하락과 더불어 LED(발광다이오드) 부문 투자비용 등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성델타테크는 가전과 자동차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 LED 리드프레임의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