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대표이사 박봉준)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가 1,000만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대륙제관은 지난해 9월 공식 런칭한 맥스부탄이 누적판매량 1,000만관을 돌파하며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륙제관은 특히 TV CF, 라디오 광고 등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입점 완료를 통한 내수 시장 판매율 증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륙제관은 올해의 경우 일본과 대만, 미국, 호주, 영국 등 기존의 수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 등 새로운 수출 개척지를 중점 공략할 방침입니다. 맥스부탄은 용기가 과열로 압력을 받으면 부탄가스 상단용기에 있는 12개의 구멍으로 내부가스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일반 부탄가스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도 가스잔량이 남지 않아 안정성과 품질경쟁력을 동시에 갖추었고 2009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맥스부탄은 한국과 음식문화가 비슷하고 시장규모도 큰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이사는 "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높은 안전의식으로 일반 부탄가스 보다 폭발방지‘맥스부탄’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올해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 등 새로운 수출 개척지를 중점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