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공기중의 담배 냄새를 없애주는 소취제가 나왔다.
애경에스티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소취 성분인 녹차카테킨과 미네랄 소취제를 사용해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홈즈 에어후레쉬 소취력-담배냄새 제거용’을 26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담배 냄새를 일시적으로 잡아두었다가 조금씩 다시 배출하는 방식의 기존 담배 소취제와 달리 미네랄 소취 성분이 냄새 입자를 원천적으로 없애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오렌지 스카시향 또는 민트향이 담배 냄새 입자와 결합해 좋은 향기입자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액체형과 스프레이형 등 2개 타입으로 선보였다.은은한 향기가 약 2~3개월간 지속되는 액체형(400㎖)은 6500원이며,스프레이형(330㎖)은 4980원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