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현재 신부 고소영 씨가 임신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결혼을 계획하면서부터 2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혼기가 꽉찬 상태라 양가 부모님들은 이 소식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신 3개월 차의 예비신부 고소영은 결혼과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심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장동건-고소영이 선택한 반지는 브랜드 '쇼파드'의 제품이다.
고소영이 웨딩사진 속에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반지는 '해피 다이아몬즈(Happy Diamonds)'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틀 속에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다.
장동건이 낄 반지는 '아이스 큐브(Ice Cube)'라는 직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300~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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