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고소영 '심플 다이아몬드' 반지공개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최근 웨딩사진 공개에 이어 2세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현재 신부 고소영 씨가 임신 3개월 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결혼을 계획하면서부터 2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혼기가 꽉찬 상태라 양가 부모님들은 이 소식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신 3개월 차의 예비신부 고소영은 결혼과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심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장동건-고소영이 선택한 반지는 브랜드 '쇼파드'의 제품이다.

고소영이 웨딩사진 속에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반지는 '해피 다이아몬즈(Happy Diamonds)'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틀 속에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다.

장동건이 낄 반지는 '아이스 큐브(Ice Cube)'라는 직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약 300~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