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이 일일극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소은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김소은은 통통 튀고 발랄한 ‘오복’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와 귀여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복은 나이는 어리지만 착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캐릭터. 이런 오복과 꼭 맞는 김소은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연기력과 함께 더욱 돋보이고 있다.

또한 김소은은 최근 극중에서 스타일에도 변신을 보이고 있는데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반바지 등을 깜찍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극중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던 오복과 ‘대한’(진이한) 커플 사이에 끼어든 ‘미란’(이성민)의 방해 공작이 더욱 거세질 예정으로, 앞으로의 극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