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Q 구조조정 효과로 이익개선-NH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22일 LG하우시스의 지난 1분기 이익이 구조조정 효과로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와 147.9% 증가한 5449억원과 21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저수익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13.2%와 38.5% 늘어난 6170억원과 30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 진입에 따라 인테리어, 고기능성소재·자동차부품 판매 증가로 외형 및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적자 및 한계 사업부의 정리 등 구조조정이 이뤄지며 올 상반기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기능성 점착필름(PSAA), 고효율 진공단열재(V-Panel), IT·가전용 고기능 표면소재(IMD)필름 등의 출시로 하반기도 외형 및 영업이익률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와 147.9% 증가한 5449억원과 21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저수익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13.2%와 38.5% 늘어난 6170억원과 30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 진입에 따라 인테리어, 고기능성소재·자동차부품 판매 증가로 외형 및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적자 및 한계 사업부의 정리 등 구조조정이 이뤄지며 올 상반기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기능성 점착필름(PSAA), 고효율 진공단열재(V-Panel), IT·가전용 고기능 표면소재(IMD)필름 등의 출시로 하반기도 외형 및 영업이익률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