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예비 부모…임신 3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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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2일 결혼식을 올리는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이 예비 부모가 됐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고소영씨가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본인들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더불어 결혼을 앞두고 받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고소영의 임신 소식에 "한국의 수리크루즈, 한국의 샤일로가 나올 것"이라며 벌써부터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사회는 영화배우 박중훈,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신혼 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