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1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전략' 특별세미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 마감일은 다음달 4일이다.

이번 세미나는 10억∼60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 헤지펀드사들의 전문가를 초빙해 헤지펀드의 설립·매니저 선정·구체적 운용전략 등 단계별 실무지식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금투협 측 설명이다.

행사는 대부분의 강사가 외국인인 관계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업권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참가비가 무료다.

교육신청과 일정 확인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