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1 12:00
수정2010.04.21 16:28
프랭크 리히터 미래경영전략연구소 회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질서 재편에 따라 IMF나 월드뱅크를 넘어서는 금융의 다국화 체제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히터 회장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0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중국의 부상으로 인한 새로운 경제질서 재편으로 한국이 아시아와 서방세계의 가교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서양에서 정립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아시아적 자본주의를 모색해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