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GS가 경쟁력을 확보, 유지하려면 고객으로부터 존경받는 밸류 넘버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강남 GS타워에서 열린 임원 회의에서 요즘 브릭스 등 이머징 국가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지만 솔루션이나 소프트 그리고 환경, 의료 등 성장 분야는 애플이나 GE 등 구미 선진기업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허창수 회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실천력에서 나온다며 스피드와 팀워크 그리고 철저한 사전준비에 바탕을 둔 강한 현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