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딸의 노래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윤도현은 딸 윤이정(5)양의 노래하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 팔불출입니다 My daughter singing ~ Ben by Michael Jackson"라는 글과 동영상을 남겼다.

지난달 20일 윤도현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인천 공연에 초대손님으로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딸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휴대폰에 녹음돼 있던 딸의 노래하는 음성을 들려줬다.

당시 윤도현이 휴대폰에 녹음해둔 딸의 노래를 들려주던 이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도현의 딸 윤이정 양은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불러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윤이정양은 아빠 윤도현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으며 박자와 음정이 정확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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