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주가가 외국계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대비 2.10%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초반 1% 가까이 하락하며 11만80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기아차도 전날보다 0.99% 상승한 2만5400원을 기록중이다.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 만에 반등이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부터 현대차와 기아차를 각각 외국계증권사 창구인 홍콩상하이, CLSA 등을 통해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