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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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아시아, 세계경제 회복 이끈다
- 1분기 중국 11.9% 싱가포르 13.1% 성장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성장했습니다. 싱가포르도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13.1%의 성장률을 나타내는 등 아시아가 세계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습니다.
▲ 6·2 지방선거에 4조원 풀린다
- 후보들, 법정한도액의 통상 2~3배 써
이번 지방선거에서 법정한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선거자금이 7천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 후보들이 통상 한도액의 2~3배 이상을 쓰고 경선비용과 사무실유지비 등을 포함하면 4조원 넘는 자금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기업실적 금융위기 이전 못미쳐
- 주요기업 1000원 팔아 57원 남겼다
지난해 국내 주요기업들이 1000원어치를 팔아 57원을 남겼습니다. 2008년보다 좋아졌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 장기물 보유 사상 첫 30조 돌파
- 한국 국고채 사들이는 외국인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장기 국고채가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에 글로벌국채지수 가입 전망까지 밝아 외국인의 국고채 매수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스카이72 4년 연속 매출왕
- 서비스·마케팅 차별화 '비결'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가 전국 350여개 골프장 가운데 4년 연속 매출왕을 차지했습니다. 단골 그린피 할인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비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침몰 천안함 함미 인양 완료
- 조사단, 원인규명 본격 착수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가 20일만에 인양됐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포함해 침몰 원인 규명에 본격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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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입니다.
▲ 중 인민은행 한국 국채 매입
중국 인민은행과 중국투자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3천억원 가량 우리나라 국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환율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천107원으로 1년 7개월 만에 1천110원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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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입니다.
▲ 한국, 선박 수주 1위 탈환
지난해 세계 선박 수주 시장에서 중국에 뒤진 우리나라가 올 1분기엔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 도심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
건축허가만으로 30가구 미만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지을 수 있게 하는 등 도심 소형주택 공급이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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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입니다.
▲ 만도, 10년 만에 증시 귀환
한라그룹의 모태인 만도가 유가증권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통한 주식분산 과정을 거쳐 5월 중순쯤 증시에 상장됩니다.
▲ "유가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제유가의 100달러 재돌파 가능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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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신문입니다.
▲ "올 성장률 5% 넘을 수도"
정부는 올해 들어 경기회복세가 강해지며 1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높아져 5%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사대문안 한옥보전 4곳으로
서울 경복궁 서쪽일대 한옥밀집지역이 한옥보존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돼 사대문 안의 한옥보전구역이 4곳으로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