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이 PMP 3만여 대에 대한 리콜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아이스테이션은 전날보다 30원(4.69%) 떨어진 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이날 PMP 3만여 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테이션 관계자는 "자체 품질 점검을 한 결과, 작년 출시한 학습용 PMP T3 모델 중 1월부터 3월까지 생산된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커버의 내부 유격이 발생해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전지에 오류가 발생 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사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