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을 상승 출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19포인트(0.59%) 오른 1745.52를 기록 중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지난 14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한 것과 미국발 훈풍, '인텔 효과'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현대차, LG화학을 제외한 시총 1∼10위 종목들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