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정이 유명 화가 박노수 화백의 외손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49년 서울대 미술학부 제1회로 입학한 박 화백은 1955년 당시 최고 권위의 미술전람회인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서 수묵채색화 작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이화여대 및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민정은 평소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주변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정은 SBS '그대 웃어요' 종영 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