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씨가 대신증권 일일 빌리브 명예지점장으로 임명됐다.

대신증권은 15일 오후 2시 부산 동래지점에서 자사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최지우씨를 빌리브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최지우와 함께하는 빌리브 명예지점장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는 고객 250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과 노정남사장 등이 참석해 빌리브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객들과 펀드이동제와 빌리브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증권은 지난 2월부터 최지우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빌리브 서비스를 홍보해왔다. 최지우씨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원조한류스타로서의 신뢰감 등이 대신증권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펀드이동제와 빌리브서비스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풀이 이벤트도실시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를 푸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경품도 선물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과 사인회, 기념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정재중 금융주치의 전략부장은 "이번 행사는 광고모델인 최지우씨를 활용해 펀드이동제와 빌리브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향후에도 펀드이동제 및 빌리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