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장애인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등을 교체하고 타이어공기압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간단한 소모품들은 무상으로 교환해 줄 방침이다.차량 관리법,안전운전 요령 등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장애인 단체가 방문점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점검 일정과 장소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에 문의하면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