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률 전달보다 1.2%포인트 상승한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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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통계청은 지난달 고용률이 57.8%로 2월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계절조정 고용률은 58.5%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취업자 수는 2337만7000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26만7000명 늘어났다.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12만5000명 증가했다.지난 1월 이후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것은 경기회복 조짐과 일자리사업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는 보건및사회복지업(12만명),제조업(11만명),공공행정(7만5000명) 등의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8만8000명) 숙박음식점업(-5만6000명) 등은 감소세를 지속했다.취업구조를 보면 상용직은 75만2000명 늘어난 반면 자영업은 13만5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률과 계절조정 실업률은 4.1%와 3.8%로 전달에 비해 각각 0.8%포인트,0.6%포인트 하락했다.실업자 수는 100만5000명으로 전달 116만9000명에 비해 16만4000명(14%) 줄어들었다.청년실업률은 9.0%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19만2000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19만8000명(1.2%)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24만7000명으로 7만7000명,취업준비자는 68만1000명으로 8만4000명 각각 늘어났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계절조정 고용률은 58.5%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취업자 수는 2337만7000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26만7000명 늘어났다.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12만5000명 증가했다.지난 1월 이후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것은 경기회복 조짐과 일자리사업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는 보건및사회복지업(12만명),제조업(11만명),공공행정(7만5000명) 등의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8만8000명) 숙박음식점업(-5만6000명) 등은 감소세를 지속했다.취업구조를 보면 상용직은 75만2000명 늘어난 반면 자영업은 13만5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률과 계절조정 실업률은 4.1%와 3.8%로 전달에 비해 각각 0.8%포인트,0.6%포인트 하락했다.실업자 수는 100만5000명으로 전달 116만9000명에 비해 16만4000명(14%) 줄어들었다.청년실업률은 9.0%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19만2000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19만8000명(1.2%)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24만7000명으로 7만7000명,취업준비자는 68만1000명으로 8만4000명 각각 늘어났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