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로 인해 부작용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케이블 채널 tvN 'ENEWS'의 '비하인드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2kg 감량 후 요요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늘었다 최근 5kg 감량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김신영은 "예전에는 파프리카만 먹고 두 달만에 12kg를 뺐다"며 "이후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하게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신영은 "세끼 모두 밥 반 공기씩만 먹고, 30분 정도 자전거를 탄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에 탈모나 요요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함께 출연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소녀시대 숙소에 가본 적이 있지만 가요계의 요정은 없었다"며 "그냥 그 말만 하겠다"고 폭로했다.

김신영의 생생한 인터뷰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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