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발행 5조원..2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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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 ELS의 발행액과 상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ELS 발행액이 5조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4%, 상환액은 4조4천968억원으로 181%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예탁원은 "금리가 낮고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면서 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설명했습니다.
주식워런트증권, ELW의 발행액은 같은 기간 13조9천409억원으로 67%, 만기 상환금액은 1조5천138억원으로 22% 각각 늘었습니다.
파생결합증권, DLS의 발행액은 9천3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상환액은 4천202억원으로 291% 각각 증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