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감시형 카메라 호조…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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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감시형 카메라 사업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833억원, 40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감시형 카메라 부문의 매출은 1446억원(삼성전자의 감시형 카메라 사업 양수)으로 전년동기대비 84.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등 해외지역에서 마케팅 및 전략의 일원화로 수출물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존에 삼성테크윈은 국내,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강점을 보유한 부분이 10년에 통합된 후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간으로 삼성테크윈 감시형 카메라의 매출은 7032억원으로 전년대비 149.6%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반도체 부품 및 장비부문의 매출도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833억원, 40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감시형 카메라 부문의 매출은 1446억원(삼성전자의 감시형 카메라 사업 양수)으로 전년동기대비 84.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등 해외지역에서 마케팅 및 전략의 일원화로 수출물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존에 삼성테크윈은 국내,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강점을 보유한 부분이 10년에 통합된 후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간으로 삼성테크윈 감시형 카메라의 매출은 7032억원으로 전년대비 149.6%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반도체 부품 및 장비부문의 매출도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