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도자기 전문기업 행남자기(대표 노희웅)는 결혼시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순금으로 장식한 ‘금장식 도자기 세트’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장식 도자기는 본차이나와 한국 전통자기의 장점을 섞어 현대적으로 개량한 ‘분청자기’소재로 만들어졌고 도자기 표면에 수작업으로 순금을 입힌 샌드블라스트(Sand Blast)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회사는 홈세트,반상기세트,고급 커피잔 등의 금장식 도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남자기는 전시기간 동안 금장식 도자기의 전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하고 하루 5세트 한정으로 최고급 금장식 홈세트와 커피잔 은수저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한정판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