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MMORPG 카발 온라인의 2010년 첫번째 업데이트 '마왕의 부활'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왕의 부활을 암시하는 지하묘지 속의 얼어붙은 던전 '카타쿰 프로스트'와 언더월드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일루젼 캐슬-레디언트 홀'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 밖에도 경험치와 길드 점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 등을 선보인다.

민영환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본부장은 "마왕의 부활이라는 업데이트명 만으로 설레는 유저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탄탄한 컨텐츠들을 준비했다"며 "특별한 선물상자를 가지고 부활한 마왕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