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씨티은행은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인하해 주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 상품을 6일 선보였다.은행에서 정한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월 소득의 16배,최대 6000만원까지다.

주거래 우대와 대출/직장 조건 우대는 각각 최대 연 1.0%,우수 고객 우대는 연 0.2% 만큼 금리가 인하되며 5가지 이상 우대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연 0.1%가 추가 인하된다.이에 따라 적용받을 수 있는 최저 금리는 연 5.5%다.또 추가 약정을 체결할 경우 입출금 계좌 잔액의 30% 만큼을 대출이자 계산시 원금에서 차감해주는 ‘퍼펙트 이자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