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강수진(43,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이 6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강수진 갈라 - The Ballet' 기자회견에서 발레리노 마레인 라데마케르, 제이슨 레일리, 이반 카발라리, 피아니스트 지용, 마리카 부르나키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수진은 이번 무대에서 대표작 <까멜리아 레이디> 1막에서부터 3막까지의 하이라이트와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으로 20분 길이의 중편 <스위트 No.2>, 지리 킬리안 안무의 <구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모든 것을 선보일 '더 발레'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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