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의 중견기업위원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앞으로 신규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견기업 4개 단체장은 과거 중소기업 기준을 넘기지 않으려고 신규 채용을 기피했던 관행을 탈피해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개 단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중견기업 육성대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고용창출로 정부 정책에 화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