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한 주식거래서비스를 시작했다.

SK증권은 5일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한 주식거래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키보드 보안 솔루션, 안철수연구소 모바일 V3 백신 등을 탑재했다.

SK증권의 안드로이드폰 주식거래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의 T-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는 SK증권 홈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다.

SK증권은 이번달 중순께 출시예정인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의 보급에 맞춰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K증권의 홈페이지(www.sk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1588-8245)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