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오피러스 고객 7백 명을 초대합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관객 1억 명을 넘겼으며 국내에서 지난해 9월부터 한국 배우들의 무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뮤지컬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으로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