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업황 호조…1분기 실적 기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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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일 네패스에 대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2일 1만295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네패스의 주력 사업인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이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최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전자재료 사업부의 경우 올해 국내 패널업체들의 신규 라인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6억원과 6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4%, 68.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전 분기보다 각각 3.6%, 11.1% 늘어난 수치다.
그는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은 이례적으로, 올해 업황의 강한 상승세를 대변한다"며 "현 시점을 적극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네패스의 주력 사업인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이 주요 고객사들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최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전자재료 사업부의 경우 올해 국내 패널업체들의 신규 라인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6억원과 6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4%, 68.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전 분기보다 각각 3.6%, 11.1% 늘어난 수치다.
그는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 대비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은 이례적으로, 올해 업황의 강한 상승세를 대변한다"며 "현 시점을 적극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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