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女帝의 금빛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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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0·고려대)가 28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을 획득해 피겨 퀸을 넘어 여제에 등극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