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광유리 4일만에 반등…"'글라스락'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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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가 '글라스락'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광유리는 전날보다 5.41%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논산 신공장에 힘입어 그동안 글라스락 공급물량 부족으로 수출하지 못 했던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글라스락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1.3% 늘어난 519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마진인 글라스락의 매출 비중이 작년 35.2%에서 내년 49.8%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작년부터 내년까지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연평균 22.9%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광유리는 전날보다 5.41%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논산 신공장에 힘입어 그동안 글라스락 공급물량 부족으로 수출하지 못 했던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글라스락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1.3% 늘어난 519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마진인 글라스락의 매출 비중이 작년 35.2%에서 내년 49.8%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작년부터 내년까지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연평균 22.9%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